교회학교 1000명 명의 교사, 교역자가 모여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 할렐루야성전에서 지난달 28일 기도원성령대망회를 개최했다. 교사들은 제자들을 위해 기도하며 교사 개개인의 성령충만을 위해 부르짖었다. 

정재명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에서는 홍순칠 장로가 기도를, 최창렬 목사가 설교를 했다. 최 목사는 ‘네 나중은 심히 창대하리라’(욥 8:5∼7)는 제목으로 설교하면서 “처음에는 교사의 직분이 익숙하지 않고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성령님께 능력과 성령 충만을 간구하라. 포기하지 않고 교사 사명 감당할 때 교사들을 통해 아이들이 창대케 되는 역사가 일어날 것이다”라고 말했다. 설교 후 교사들은 합심기도와 중보기도를 제자들을 위해 기도하는 교사가 될 것을 다짐했다. 

오는 23일 ‘점프 투 더 헤븐’(막 10:50)을 주제로 제11회 교회학교의 날 준비 중인 교회학교는 행사에 앞서 17일에 대성전에서 헌신철야예배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