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일독 기회

 순복음영성훈련원 사역자훈련소(소장 윤태동 목사)는 23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다윗성전에서 11기 성경완독학교를 진행한다.
 평소 성경일독을 하겠다는 마음 먹어도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단기간에 성경 일독도 힘들고 매일 조금씩 읽더라도 중간에 포기하기 부지기수다. 이런 경험이 있는 성도들을 위해 준비된 프로그램이 바로 성경완독학교이다. 한 달 정도의 기간 동안 집중해서 성경을 일독하도록 하는 것은 물론 기도와 성경에 대한 간단한 설명도 곁들임으로써 성경일독 그 이상의 효과를 볼 수 있다. 이번 11기 개강예배가 23일 다윗성전에서 있었다. 이 날 윤태동 목사는 ‘신앙생활과 말씀(롬 20:6∼12)’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윤 목사는 “신앙생활을 할 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성경을 읽고 말씀 중심의 삶을 사는 것”이라며 말씀의 중요성에 대해 설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