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도 4000박스, 대형 설탕 700포 사용
         
 여선교회(회장 고영자 권사)는 18, 19일 대성전 지하 성찬실에서 2009년에 사용할 성찬 포도주를 담궜다.

 이날  5kg짜리 무공해 포도 4000박스와 15kg 설탕 700포가 사용됐다. 이번에 완성된 포도주는 1년간 숙성시켜 2009년도 우리교회와 지교회,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에서 드려지는 성찬예배에 사용될 예정이다.

 고영자 권사는 “포도가 가장 잘 익었을 때 포도주를 만들기 위해 가장 좋은 날씨에 최상의 포도를 구매해 기도하는 마음으로 정성껏 포도주를 담궜다. 여선교회 회원들은 힘든 일에도 기쁘고 즐겁게 준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