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호전도와 노방전도를 전개 … 32명 결신  

 지역복음화를 위해 전도로 영적 바람을 일으키는 장로전도단(단장 박춘식 장로)이 21일 오산에 위치한 순복음참된사람들의교회(담임 유창종 목사)에서 제40차 성령충만 전도성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령충만 전도성회에는 장로회 총무 정인욱 장로를 강사로 초청했다.

 정인욱 장로가 ‘죽어야 산다’(갈 2:20)라는 제목으로 홍콩에서 교회를 개척한 간증을 전했다. 이날 정 장로는 “타지에서 고난 중에 있었지만 홍콩에서 교회를 개척하라는 하나님의 소명을 받고 순종했다. 너무나 힘들어 울면서 기도할 수 밖에 없었다. 하나님 앞에서 죽었더니 교회가 성공적으로 성장되게 하셨고 영혼이 잘됨같이 범사에 잘되는 복을 주셨다”며 예배에 참석한 모든 성도들에게 “기도하면 하나님이 응답시고 역사하신다”는 것을 강조했다.

 이날 장로전도단은 열정적으로 축호전도와 노방전도를 전개하여 32명의 결신하는 열매를 거뒀다.
 이어진 2부 성령충만기도회에서 장로전도단은 이날 결신한 새신자들이 알곡되어 교회를 가득 채워 풍성한 열매가 될 것을 바라며 간절히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참석자들의 병 고침과 성령 충만을 위해 간절히 기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