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복음의 새가족을 환영합니다”

전도새신자국 주최로 실로암성전에서

“순복음의 새가족을 환영하고 사랑합니다” 전도새신자국(국장 양병초 목사) 제2기 순복음새가족코스가 25일 대성전 지하 실로암성전에서 열렸다. 교회에 등록하지 않은 초신자 대상 교회 정착 프로그램인 순복음새가족코스는 초신자들로 하여금 구원의 확신을 갖고 성령침례를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특히 지난 1기 때 참가한 초신자들은 물론 초신자를 인도했던 성도들의 호평으로 이번 2기에는 더 많은 초신자들이 참석했다. 봉사자들의 환영의 장미꽃과 안내를 받은 초신자들은 낯설어 하면서도 봉사들의 친절에 쉽게 마음을 열고 평소 궁금했던 것들을 묻기도 했다.

한편 이영훈 담임목사는 스크린을 통해 “하나님의 자녀가 되신 초신자들을 축하하고 환영한다”며 “순복음새가족코스를 통해 신앙생활의 기쁨을 찾고 영혼이 잘되고 범사에 잘되며 강건하게 되는 하나님의 축복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첫 강의는 양병초 목사가 ‘당신은 행복하십니까’라는 제목으로 “우리는 하나님과 예수님 그리고 성령님을 만날 때 저주에서 해방되어 행복을 누릴 수 있다”고 설교했다.

이어서 참석자들은 봉사자들과 함께 소그룹모임을 통해 ‘내가 만난 하나님’에 대해 나누며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

제2기 순복음새가족코스는 11월 6일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 6시 30분부터 진행되며 성령대망회, 세족식, 성찬의식, 사랑의 편지나누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예수님은 누구인가’, ‘성령님은 누구인가’, ‘성령충만을 받으려면’ 등 다양한 주제로 강의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