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원의 영성을 통한 새신자 양육방법 강의
 

전도새신자국(국장 양병초 목사)은 24일 대성전 1층 베들레헴성전에서 제16기 일대일양육자학교를 개최했다.

전도새신자국은 일대일양육자학교를 통해 지․구역장들이 구역 내 새신자들을 잘 양육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이번 16기에는 많은 지․구역장들이 참석해 성전 바깥에도 줄지어 앉아 강의를 들어야만 했다. 많은 지․구역장들이 평소 새신자양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양육자학교를 통해 그 해결책을 찾고 싶어함을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었다.

첫 시간에는 양병초 목사가 ‘섬김의 자세’라는 제목으로 양육의 실제에 대해 강의했다. 양 목사는 “주님을 섬긴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 가를 알아야 한다”며 “우리는 주님의 귄위를 가지고 이방을 제자 삼고, 무엇보다 주님을 사랑하고, 주님의 어린 양들을 먹이고, 어떤 대가를 지불하더라고 주님을 따르는 것이다”고 말했다. 양 목사는 “새신자들이 교회에 잘 정착하기 위해서는 지․구역장들의 맡은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평신도리더로써 사명감을 가지고 새신자 양육에 최선을 다해주길 당부했다.

이어서 최선길 목사와 엄재용 목사가 4차원의 영성을 주제로 강의했다.

최 목사는 ‘꿈이란 무엇인가’, ‘왜 꿈을 꾸어야 하는가’, ‘어떻게 꿈을 꾸어야 하는가’, ‘누가 꿈을 꾸어야 하는가’라는 질문을 통해 지․구역장들이 스스로 답을 구하도록 유도하며 꿈의 중요성에 대해 강의했다. 또한 “마귀와의 전쟁에서 가장 강력한 무기는 우리의 입술의 말이다”라는 조용기 원로목사의 말을 인용해 말의 중요성에 대해 교육했다. 엄 목사는 생각과 믿음에 대해 강의하며 “생각의 변화가 우리의 운명의 변화를 이끈다”고 역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