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타에 일어난 성령의 역사, 일본 전역에 뻗어간다
조용기 목사 ‘구원자이신 예수님’ 설교하며 희망 전해

조용기 목사를 강사로 23일 아키타 현민회관에서 개최된 일본 동북복음화대성회는 일본에 강한 성령의 역사를 일으킨 은혜 충만한 성회였다. 각 교단의 목회자들을 성령안에 하나되게 한 것은 물론, 일본에서 암으로 인한 사망률과 자살률이 가장 높은 아키타 지역에 예수 그리스도의 희망을 전했다.
‘대수확의 시작’을 주제로 열린 이번 성회는 동북복음화 대성회 실행위원회 주최, DCEM주관으로 진행됐다. 조용기 목사의 일천만구령 사역이 31주년을 맞는 올해에 일본 동북지방 6개현 50여 교회에서 연합해 추진, 교단과 교파에 따라 흩어진 교회가 하나돼 더욱 의미있는 성회가 됐다. 추분을 맞아 공휴일이었던 이날 성회장을 찾은 성도들은 일찌감치 줄을 서서기다렸다. 시작 전부터 일본 동북지역은 물론 그 외에 외각지역에서 찾아온 성도들로 성회장을 가득메웠다. 오랫동안 조용기 목사의 성회를 기다려온 성도들은 물론 성도들이 전도한 새신자들도 많이 참석했다. 
조용기 목사는 “예수님은 우리의 구원자이시다. 종교를 믿어서도, 좋은 행실로도 죄사함을 받지 못하는데 예수님이 오셔서 우리의 죄를 대신 갚아주셔서 구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고 말하며 성회 참석자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서 “우리의 희망은 십자가 밖에 없다. 십자가에서 죄가 용서받고 하나님이 우리를 자녀로 삼아주셨다. 오직 예수님을 믿기만 하면 용서받고 구원받는다”며 예수 그리스도안에 참된 구원이 있음을 강조했다. 또한 “예수님은 우울증과 고난을 겪는 우리들을 세상에서 해방시켜 주시려고 이 땅에 오셨다”며 “예수를 믿으면 변화를 가져올 뿐 아니라 병도 고침받게 된다. 예수님은 우리의 죄를 대신 짊어지고 채찍에 맞았으므로 우리는 모두 나았다. 예수님을 믿고 의지하고 말씀으로 무장할 때 놀라운 성령의 역사를 체험하게 된다”고 역설했다. 조용기 목사의 설교는 시가끼 시게마사 장로가 통역을 맡았다.
성도들은 아멘으로 화답하며 뜨겁게 박수를 보냈고 눈물을 흘리며 하나님의 은혜를 간구했다. 동북복음화대성회 실행위원장 마츠야마 유타카 목사는 “작은 도시인 아키타에서 조용기 목사님을 모시게 돼 영광이다. 31년 동안 목사님을 사모하며 조용기 목사님을 모시고 성회를 할 수 있도록 기다려왔다”며 “회색빛이었던 아키타가 성령으로 변화되고 일본 전역에 성령운동이 확산 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이날 본격적인 예배에 앞서 (사)순복음실업인선교연합회 쁄라성가대가 아름다운 찬양을 전했고, 연예인선교회 이호영선교무용단이 한국전통무용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또한 일본 가스펠 싱어인 키키와 파워프레이즈의 무대가 이어져 성회 참석자들에게 은혜를 선사했다.
한편, 이날 오전7시에는 아키타캐슬호텔에서 조찬기도회가 열렸다. 동북복음화대성회 실행위원들과 일본 목회자들이 참석한 기도회에서 조용기 목사는 “일천만 구령은 일본에 있는 교회와 성도들이 먼저 하나님의 영광을 체험해야 이룰 수 있다”며 “우리가 항상 하나님을 만나고 하나님의 영광을 체험하기 위해 간절히 기도해야 한다. 오늘날 교회는 너무 지식에 의존하고 있다. 간절한 마음으로 하나님을 찾을 때 하나님이 만나주시는 것이다. 성령을 통해 감동을 받고 간절히 찾아야 한다. 꿈과 영광이 있어야 내일의 새로운 세계를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조용기 목사는 일본 목회자들을 일일이 안수하며 축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