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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1일(주일) - 생명력 있는 신앙

◎ 말씀 : 잠 4:4∼5
◎ 찬송 : 325장, 344장

 한 유대인 어머니가 아들과 함께 백화점에 들러 양복과 외투를 샀는데 아들의 양복 주머니에 다이아몬드 반지가 들어 있었습니다. 아들이 어머니에게 말했습니다. “어머니, 양복주머니에 반지가 들어있는 것을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어요. 이건 어머니의 것입니다” 어머니는 아들을 데리고 백화점으로 갔습니다. 그리고 자초지종을 설명했습니다. 그러자 백화점 주인이 말했습니다. “이 옷을 사신 분이 반지의 주인입니다. 왜 반지를 내게 돌려주려 하십니까?” 어머니는 아들의 얼굴을 한번 바라보더니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나는 옷을 샀을 뿐입니다. 반지를 산적은 없습니다. 저는 유대인입니다” 이 모습을 본 아들은 평생 어머니에게 배운 ‘유대인의 정직’을 가슴에 새겼습니다.
 말씀을 마음에 둔다는 것은 말씀을 늘 묵상하다는 뜻입니다. 말씀을 깊이 묵상하고 또 묵상하면 그 말씀이 확실하게 깨달아져서 우리의 영혼과 삶에 영양분이 됩니다. 여기서 우리는 부모가 자식의 의식 속에 무엇을 심어주는가가 얼마나 중요한지 볼 수 있습니다. 이러므로 우리는 지식과 재능을 계발시키기 위해 자식에게 조기 교육을 시키기보다는 그들의 일생에 가장 귀중하고 필요한 것을 그들의 의식에 생생히 새겨 주는 생명력 있는 신앙 교육을 하여야겠습니다.

 

기사입력 : 2008.09.21. am 09:26 (편집)
배지수 인턴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