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대학교와 국민일보가 공동 개설한 ‘기독교 4차원 최고 리더십 과정’ 4기생 입학식 및 개강식이 8일 CCMM빌딩 12층 우봉홀에서 열렸다.

 이번 입학식에서 조용기 목사는 “3차원의 세계는 4차원 세계에 의해 지배받는다. 4차원에 계신 하나님과는 비전과 꿈, 믿음, 입술의 고백을 통해 교제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조용기 목사는 “성공한 사람들은 4차원을 개발한다. 늘 긍정적인 생각과 말을 하면서 4차원적 사고로 세상을 변화시키는 크리스천 리더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4기 50여 명의 수강자는 4차원 영성을 기반으로 한 크리스천 리더로 거듭나길 다짐했다.

 이어 축사를 전한 김성혜 총장은 “4차원 영성을 기반으로 기업과 사회, 전 세계를 변화시키는 크리스천 리더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 4기 수강자들은 15주 동안 생각과 꿈, 믿음, 말 속에 하나님을 따르는 4차원 영성의 중요성과 크리스천 지도자의 자세를 배우게 된다.

 여의도순복음교회 조용기 목사와 이영훈 담임목사, 김선태 실로암안과 병원장, 조정민 온누리교회 목사(전 MBC 아나운서), 김정택 SBS 관현악단장 등 교계 및 사회 정상급 인사들이 강사로 나선다.

 최고 리더십 과정은 조용기 목사의 4차원 영성원리를 지도해 크리스천 리더를 양성시킨다는 목적을 두고 2007년 4월 개설됐다. 현재 103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각계각층에서 리더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