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리기도원 15∼20일에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원장 최창렬 목사)에서는 15일부터 20일까지 추석축복금식기도대성회를 개최한다.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나를 영화롭게 함이라’(시 50:23)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성회에는 추석을 맞은 성묘객과 성도들의 발걸음이 모아질 것으로 보인다.

기도원에서는 매년 추석 때마다 풍성한 한가위 처럼 주님의 사랑과 은혜를 받기 원하는 성도들을 위해 금식기도대성회를 개최해왔다. 성도들은 가족단위로 기도원을 찾아 와 함께 기도하면서 성령 충만과 문제 해결을 위해 간절히 기도했다. 올 해에도 추석에 많은 성도들이 금식기도대성회에 참석해 통해 영적인 쉼과 재충전, 축복을 얻기 위해 나아올 것이 기대된다. 

이번 기도대성회 강사로는 최창렬 목사를 비롯해 윤호균(화광교회), 김기대(갈릴리교회), 고충진(은석교회), 박응순(주안중앙교회), 최낙중(해오름교회), 이호선(새서울순복음교회) 목사 등이 강사로 나서 하루 네번 예배가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