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말씀 : 잠 3:11∼12
◎ 찬송 : 411장, 409장
조선왕조 명종 때의 명신인 영의정 이준경은 어머니 신씨로부터 다섯 살 때 소학을 배웠다고 합니다. 그의 어머니 신씨는 조금이라도 아들이 잘못할 경우 엄하게 징계를 했다고 합니다. 그의 어머니 신씨는 아들에게 “옛말에 이르기를 ‘과부의 아들은 소견이 없다’고 하였다. 너는 일찍 부친을 여의고 내게 의지하여 생활하였다. 만일 작은 행실이라도 잘못하면 세인에게 버림받을 것이니 아무쪼록 학업에 힘써 집안의 가업을 추락시키지 말아라”고 가르쳤습니다.
부모가 자식 잘되라고 징계하는 것처럼 아버지 하나님께서도 당신의 자녀가 된 우리를 잘되게 하기 위해서 징계하십니다. 이러므로 성경에 “주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를 징계하시고 그가 받아들이시는 아들마다 채찍질하심이라”(히 12:6)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하나님께 매를 맞을 때는 굉장히 고통스럽습니다. 그러나 그 매는 사랑의 매요, 우리에게 유익을 주는 매입니다. 징계를 받을 당시에는 그 징계가 결코 즐겁지도 달갑지도 않습니다. 그러나 막상 그 때를 지난 후에 보면, 그 징계를 통해 자신이 더욱 성숙한 믿음과 의와 평강의 열매를 맺게 되었다는 것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