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신자 교육을 수료한 이민재 성도(사진 오른쪽). 이민재 성도는 삼촌 장인상 장로, 아내 박신재 집사(사진 왼쪽), 처형 장영선 집사의 끊임없는 기도와 권유로 교회에 출석하게 되었다.

그는 예배시간에 사도신경, 주기도문을 술술 외우는 성도들을 보며 살짝 소외감을 느끼기도 했지만 곧 자신도 그렇게 될 날이 올 것이라 기대했다.

 특별히 조용기 목사의 “고통이나 아픔은 믿음을 더욱 단단하게 하고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축복의 통로”라는 말씀은 신앙적으로 많은 고민을 하던 그에게 큰 동기부여가 되었다.

 “단순히 무언가를 얻으려고만 하는 맹목적인 신앙이 아닌 진실된 모습과 마음으로 주님을 만나고 싶어요”

 이 성도는 마지막으로 앞으로의 삶을 위해 더욱 기도할 것이고 더불어 “꾸준한 기도로 저를 주님께 이끌어 준 장인상 장로의 건강을 위해서도 기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옆에서 이민재 성도를 흐뭇하게 바라보던 박신재 집사는 “남편이 마음먹은 모든 일이 주님 안에서 잘되고, 이제 막 시작한 신앙생활 가운데 멈추거나 흔들리지 않고 승리 할 수 있도록 옆에서 최선을 다해 돕겠다”며 중보할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