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 올림픽 여자 다이빙에서 금메달을 수상했던 미국의 로라 윌킨스는 2004년 아테네 올림픽이 열리는 그해 3월에 연습하다가 떨어져서 오른쪽 다리에 골절상을 입었습니다. 다이빙하는 사람이 오른쪽 허벅다리가 부러졌으니 어떻게 합니까? 당연히 코치는 그녀의 부상을 보고 올림픽에 출전할 수 없다며 출전불가를 선언했습니다. 그러나 윌킨스는 하루에 수십 번씩 빌립보서 4장 13절의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는 말씀을 읽고 또 읽고 묵상하고 묵상했습니다. 그 말씀을 보고 마음속에 깊이 받아들이고 난 다음에 그는 그 말씀을 믿기로 결심했습니다.
 의사들은 다이빙을 못한다고 말했고, 코치도 불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하나님이 해주실 것을 믿고 입술로 시인했습니다. 그리고 자기가 다이빙을 기가 막히게 해서 모든 만중에 박수갈채를 받고 1등의 금메달을 목에 거는 것을 늘 상상하고 꿈꾸었습니다. 그 결과 그는 올림픽에 나가게 되었고 10미터 다이빙 경기에서 당당히 1등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