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의 기둥 장로들 한자리에 모여

 장로회(회장 김순배 장로)는 4일부터 6일까지 제주도 샤인빌리조트에서 제6회 장로수련회를 개최한다. 수련회는 여의도순복음교회 전장로들의 하나됨과 한 목소리로 하나님께 기도하는 뜨거운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함께하소서 또다른 50년’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수련회에는 800여 명의 장로들이 참석해 말씀과 찬양, 화합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장로들은 지난 50년간 성령의 이끌림으로 성장한 우리 교회의 향후 50년과 그 이후를 위해 다시한번 순복음의 깃발을 들고 나아갈 것을 다짐한다.

수련회 강사로는 조용기 목사와 이영훈 담임목사가 초청되었으며 이외에도 이른 아침부터 박명일 목사, 전봉수 목사 은혜로운 말씀을 전한다. 또한 심수봉 집사가 작은음악회를,  최화진 교수가 또다른 만남의 시간을, 김상우 박사가 건강세미나를 실시한다.  

김순배 회장은  주제 말씀처럼 장로들이 한자리에서 하나가 될 것을 당부하며 “이번 수련회를 통해 영육간에 큰 은혜와 안식을 누리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현재 장로회에는 1500여 명의 장로들이 우리교회의 각 곳에서 기둥역할을 감당하고 있다. 장로회는 매년 수련회를 열어 영적 재충전과 회원간 친목을 다지는 한편 평소에도 한달에 한번씩 장로부부 성령충만기도회 등 영성 강화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