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전국순복음실업인수련대회…꿈과 비전의 2박3일
조용기 목사 “예수님의 십자가 바라보고 마음을 다스리라”
주 안에 하나되는 믿음의 촛불 밝히며 나라 민족위해 기도

순복음실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인 제14회 전국순복음실업인수련대회가 21일부터 23일까지 강원도 평창에 있는 보광 휘닉스파크에서 진행됐다. ‘변화하는 실업인 긍정적인 실업인’을 주제로 열린 이번 수련대회는 조용기 목사, 이영훈 담임목사 외 10명의 강사가 나서 참석자들에게 성령 충만한 말씀을 선포했다. 수련대회에 참석한 1500여 명의 회원들은 마음과 생각을 변화시키겠다는 각오로 각 프로그램마다 적극적으로 참석해 영성을 회복했다.
(사)순복음실업인선교연합회 회장 이광영 장로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된 수련대회는 8월 정기월례회, 예배, 특강 등으로 진행됐다. 정기월례회 강사로 나선 조용기 목사는 잠언 4장 23절을 근거로 설교하며 “4차원의 생각 믿음 꿈 말을 통해 마음을 다스리는 회원들이 될 것”을 강조했다. 조용기 목사는 “믿음의 조상인 아브라함이 어려움 속에서도 하나님만 바라보고 마음을 다스렸을 때 기적을 체험한 것 처럼 어떤 절망 속에서도 희망을 가지고 긍정적이고 적극적이고 창조적인 생각을 하면 마음과 환경이 변화된다”고 했다. 또한 “십자가를 바라보고 오중복음과 삼중축복으로 마음을 다스릴 때 병이 치료되고 축복받고 영혼이 잘되고 범사에 잘되고 강건한 삶을 살게 된다”며 “‘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믿음을 가지고 입술로 선포해 승리하는 실업인이 될 것”을 당부했다. 이날 조용기 목사는 33명의 신입회원들에게 회원증을 수여하고 축복했다.
조용기 목사의 설교 후에는 윤주형 목사(예수전도단)와 함께한 경배와 찬양이 이어져 참석한 실업인 회원들의 가슴에 성령의 불을 지폈다. 뜨거운 찬양의 열기와 은혜 속에 1500명의 실업인들은 하나가 됐다. 전 회원들은 촛불을 손에 들고 모두가 성령의 불로 하나되고 믿음과 사랑으로 연합되도록 간절히 기도했다. 하나님이 주신 복음의 사명을 다시 깨닫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삶을 드릴 것을 다짐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
이영훈 담임목사는 개회예배에서 ‘네 믿음의 장막터를 넓히라’를 주제로 말씀을 전하며 믿음의 사람, 성령의 사람이 될 것을 피력했다. 이영훈 목사는 “믿음의 사람으로 꿈꾸고 변화되고 믿고 선포할 때 기적이 일어난다”며 절대긍정의 믿음으로 나아가 하나님의 큰 역사를 이룰 것을 강조했다. 또한 “어려운 환경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하나님께 나아가면 큰 축복을 받는다”며 “이웃들을 예수님의 사랑으로 섬기는 사랑의 실천자가 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수련대회 기간동안 이어진 여섯 차례의 특강은 실업인 회원들에게 성공하는 크리스천이 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했다. 강덕영 장로(한국유나이티드 제약 대표이사)는 이번 대회 주제에 맞춰 ‘변화하는 실업인, 긍정적인 실업인’에 대해 강의했다. 이채욱 장로(GE헬스케어 AGM사장)는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주명수 목사(밝은교회)는 ‘영성과 전문성’, 전영호 권사(전영호발전笑 소장)는 ‘내사업의 내비게이션’을 주제로 역경을 신앙으로 이겨낸 성공한 스토리를 전했다. 김진규 감독((주)드로잉쇼 예술감독 및 대표)은 그림간증을 통해 살아계신 하나님을 전하고, 김영진 장로((사)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 회장)는 ‘보고 들은대로 말하라’를 주제로 강의하며 하나님을 모시며 성공하는 삶을 살도록 비전을 제시했다.
아침기도회와 윤항기 목사(예음예술종합신학원 총장), 윤주형 목사(예수전도단)가 인도한 경배와 찬양의 시간은 시종일관 은혜롭게 진행됐다. 2박3일간의 수련대회를 마친 실업인 회원들은 마지막 때에 하나님의 선교사역을 감당할 수 있도록 하나님께 쓰임받는 일꾼들이 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사)순복음실업인선교연합회는 이번 수련대회를 통해 2008년 표어로 세운 ‘평범한 삶을 비범한 삶으로 바꾸는 실업인’을 회원들의 마음속에 다시 각인시켰다. 전 회원들은 사회에서 빛과 소금이 되고 하나님의 일꾼이 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연합회 회장 이광영 장로는 “조용기 목사님의 영육간에 강건한 말씀과 평창의 맑은 공기를 통해 웰빙 수련회가 된 것 같다”며 “성령의 새롭게 하심을 덧입는 변화하는 실업인, 긍정적인 실업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평창=이미나 기자
순복음실업인 회원들은 마지막 때에 하나님의 선교사역을 감당할 수 있도록 하나님께 쓰임받는 일꾼들이 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