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호윤 목사 “가족들에게 꿈과 희망을”

‘성령의 능력으로 봉사하자’ 남선교회(회장 이대영 장로)는 20일 바울성전에서 8월 헌신예배를 개최했다.

유혁희 장로(제6부회장)의 예배인도로 시작된 예배는 김응식 장로(성북지회장)의 대표기도, 성북교회연합성가대의 찬송, 전호윤 목사(여의도순복음성북교회 담임)의 설교 순으로 진행되었다.

전호윤 목사는 ‘그리스도를 닮은 남자(아2:10~14)’라는 제목으로 참석한 남선교회 회원들에게 바람직한 남자상에 대해 설교했다. 전 목사는 “내 아내, 내 가족들에게 꿈과 기쁨을 줄 수 있는 남자, 든든한 보호자, 사랑에 마음을 빼앗긴 남자, 오래 참고 기다릴 수 있는 남자”가 될 것을 주문하며 이 모든 것들이 하나님이 우리에게 보여주신 사랑의 모습임을 강조했다.

전 목사의 설교에 회원들은 크게 공감하며 때론 웃음으로 때론 ‘아멘’으로 화답하며 성령 충만한 봉사자로서, 집안의 가장으로서 모범을 보일 것을 다짐했다.

 한편 남선교회 이대영 장로는 우수실에 기회조정실, 우수봉사자에 회계실 박경환 서리집사와 안내실 고재형 안수집사에게 공로패를 전달하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