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조용기, 이영훈 목사 강사로

 권사회는(회장 한경희 권사)는 30일 시온성전에서 2008년도 권사 취임을 앞두고 있는 650여 예비 권사들을 대상으로 신임권사예비교육을 실시한다.
 이날 예배는 1부 예배와 2부 교육으로 나뉘어진행된다. 예배 강사로는 1부 조용기 원로목사와 2부 이영훈 담임목사가 초청되어 은혜의 말씀을 전할 예정이다. 
 한경희 권사는 “권사회 처음으로 실시되는 신임권사예비교육을 통해 참석자들은 권사로서 해야할 일, 권사로서의 정체성 확립을 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그동안 이러한 교육이 없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권사의 본분을 알게 되고 준비된 권사로서 설 것이다. 예비 교육을 통해 더욱 많은 권사들이 깨어서 자부심을 갖고 기도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이 자리에는 신임 권사 외에도 기존 권사들도 참석하여 함께 교육을 받고 큰 도전과 배움의 시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권사회에서는 이번 교육이 이제 막 권사가 되는 이들과 기존 권사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주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권사회가 기도하며 준비하고 있다.
 1970년 2월 14일에 발족된 권사회는 기도의 어머니로서 우리 교회의 발전과 부흥을 위해 늘 무릎꿇어 기도해왔다. 매주 11시에 권사회에서 나라와 민족을 위해, 조용기 목사와 이영훈 목사를 위해 우리교회의 발전을 위해 예배를 드리고 있다. 한편 지난 5월 23일에는 권사회 주최로 철야 헌신예배를 개최해 우리교회 권사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 하나님 나라와 교회를 위해 사명을 가지고 기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