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사랑과행복나눔에 5일 순복음어린이집이 아나바다 바자회 수익금을 전달했다. 어린이집에 다니는 어린이들과 인솔 교사들은 조용기 목사에게 120여 만원 가량의 수익금을 전하며 어려운 이웃의 시름을 한결 덜어줄 수 있게 해달라는 뜻을 밝혔다. 조용기 목사는 “여러분들이 나눠준 것으로 배고프고 가난하고 집 없는 사람들을 도울 것이다. 여러분에게 참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조용기 목사는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지혜롭게 자라도록 축복기도를 했다. 어린이들은 아직 어리지만 다른 사람을 도울 수 있다는 것에 뿌듯해하며 기쁨을 표현했다.
 순복음어린이집은 6월 20일에 아나바다 바자회를 열어 학부모들과 어린이들로부터 기증받은  옷, 장난감, 인형 등과  어린이들이 고사리 손으로 만든 작품들을 판매해 기금을 모았다.

이사회 열어, 발전방안 모색

 (재)사랑과행복나눔은 9일 CCMM빌딩 12층 백원에서 임시이사회를 열어 사랑과행복나눔이 더욱 많은 이웃들에게 풍족한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회의 후 이사진들은 사랑과행복나눔의 발전을 위해서 기도하고 오찬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