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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0일(수) - 어리석은 자
◎ 찬송 : 248장, 265장
◎ 말씀 : 잠 1:22
남편이 집에 돌아와서 부엌에 그릇들이 깨져 있는 것을 발견하고 아내에게 물었습니다. “여보, 무슨일이 있었소?” “이 요리책이 좀 잘못된 것 같아요. 이 요리책에는 분량을 잴 때는 손잡이가 없는 것을 사용하라고 씌여 있어서 컵을 깨뜨리지 않고 손잡이를 떼내려다가 컵을 열 한개나 깨뜨렸어요”
 인간의 마음은 참으로 어리석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어리석음을 벗어나지 못합니다. 잠언의 지혜자 또는 인간이 어리석어서 그 미련한 것을 버리지 못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어리석은 자’는 어리석은 것을 좋아하여 그 마음에 하나님이 없다 하고 부패하고 가증스런 일을 하며 자기 마음대로 삽니다(시 14:1). 거만한 자는 잘난 체하고 남을 업신여기기를 즐깁니다. 미련한 자는 고집이 세고 완고하여 다른 사람의 말을 듣지 않고 자기 고집대로 행합니다. 그러므로 이들은 명철이 없어서 하나님의 진리의 빛을 등진 채 어둠을 좇아 살아갑니다. 지혜는 이러한 자들에게 “어느 때까지 그리 하겠느냐?”고 책망하며 빨리 돌이키라고 권면하고 있습니다.
 

기사입력 : 2008.08.20. am 12:05 (편집)
오정선기자 (jungsun5@fgtv.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