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경외하는 감사의 제단을 쌓고 예배하는 시간은 가장 경건하고 귀한시간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는 분이나 대표로 기도하는 분, 헌물을 드리기 위하여 기도하는 분들은 일언반구 한마디 한마디가 정확하고 존대하는 말이어야 하며 형용사나 부사가 정확한 사실을 정확히 말하는 기도를 해야 합니다. 아무리 거룩한 제단을 쌓고 예배하여도 하나님을 만홀히 여기는 언행은 하나님 앞에 크게 죄를 범하는 것입니다. 말씀을 전하는 때 기도하는 중에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하여 십자가에 돌아가신 예수님, 죽으신 예수님이라고 하는 말이나 기도는 극단적으로 말하면 반기독교적이며 범죄하는 짓입니다. 왜냐면 예수님이 죽으시고 부활하신 것이 기독교의 진리인데 죽으시고 부활하지 안했으면 구원도 없고, 기독교도 존재하지 못할 것입니다. 예수를 믿으면서 이와 같이 잘못 말하고 잘못 기도하며 범죄자가 되지 말고 용어 한마디 그리고 말씀의 사실을 잘 배우고 인식하며 본의 아니게 죄를 짓는 일이 없어야 합니다. 예수님은 죽으시고 분명히 사흘 만에 부활 승천하셨습니다. 이 부활을 잊거나 빼면 안됩니다.

원로장로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