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부흥, 하반기 전도목표 달성위해 마련
영혼구원 사명 깨닫는 의미있는 시간돼

 마포대교구(대교구장 함덕기 목사)는 12일 마포6교구 기도처에서 마포대교구 권사, 지구역장 특별기도회를 개최했다. 권사와 지구역장 500여 명은 이날 기도처에 모여 교회부흥과 2008년도 하반기 전도목표 달성을 위해 뜨겁게 기도했다.

 이날 예배에서 설교를 맡은 함덕기 목사는 요한복음 14장 13절에서 14절을 근거로 ‘응답받아야할 기도’에 대해 말씀을 전했다. 함덕기 목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해야 한다. 물질과 환경만 구할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주시고자 하시는 것을 구해야 응답을 주신다”며 “절망과 고통 속에서도 하나님께 맡기고 문제해결이 이뤄질 것을 믿고 기도하면 응답해 주신다”고 말했다. 이날 예배는 성령 충만과 영성회복은 물론 전도사명을 고취시키는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

 상반기에 ‘구령의 열정을 회복하라’를 모토로 삼고 1,2,3차 전도축복성회를 열며 전도에 박차를 올린 마포대교구는 ‘영혼사랑의 축제’를 하반기 모토로 삼고 전도와 부흥에 주력할 예정이다. 9월 2일에는 바울성전에서 이영훈 담임목사를 강사로 영혼사랑을 위한 축복기도회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