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가 믿을 때에 성령을 받았느냐’ 주제로
신나고 재미있게 신앙 쑥쑥 자라나
 
 어린이들의 신나는 여름잔치 2008여름성경학교가 햇살이 뜨거웠던 7월 본교회, 지교회, 지성전에서 개최됐다.
 여름성경학교는 ‘너희가 믿을 때에 성령을 받았느냐’(행 19:2)를 주제로 열려 어린이들에게 오중복음과 삼중축복의 핵심인 성령을 가르치고 학생들이 주님의 사랑과 성령 충만으로 축복받을 수 있도록 했다.

 여름성경학교 현장에는 학생들의 웃음과 기도소리가 가득했다. 학생들은 마음껏 뛰어놀면서 협동성과 적극성을 키워갔다. 그 뒤에는 제자들에게 예수님의 사랑을 듬뿍 선사하려는 교사들의 땀방울과 헌신이 빛났다. 교회학교 담당 교역자와 교사들은 예수님의 사랑을 받기 위해 태어난 어린이 한 영혼 한 영혼에 관심을 기울이며 주님안에서 꿈을 발견하고 즐거운 시간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어린이들도 눈을 꼭 감고 고사리손을 모아 귀여운 입술로 하나님께 기도하며 신앙을 싹틔웠다.

 여름성경학교는 대상이 어린이들이다 보니 연령에 맞는 체험학습과 놀이에 말씀을 담아 이해하기 쉽게 진행했다.
 이하은 학생(아동3부)은 “다른데서 하는 물놀이도 재미있지만 교회에서 많은 친구들과 물놀이를 하니 더욱 좋고 신났다. 엄마 아빠를 위해서 기도했다.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모두 이루어 주실 것 같다”고 말했다.

 김재민 학생(광명지교회)은 여름성경학교에 참석한 후 “성경학교 내내 재미있었다. 많은 것을 배웠고 하나님이 주신 가장 좋은 날이었다. 이제 교회 행사와 교회학교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본교회
 본교회 유아부부터 아동3부 학생들은 지난달 24일부터 27일까지 3일동안 열린 여름성경학교에 참석해 성령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아동1·2·3부는 교회에서 하룻밤을 자면서 선생님들, 친구들과 추억을 만들고 한층 성숙해 지는 계기를 가졌다.

○…유아부는 교회학교에서 가장 어린 막내지만 공과와 체험학습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며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성령을 주세요, 성령의 열매 따먹기, 방언 등을 주제로 협동게임과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아직 어리지만 어린이들은 엄마와 함께 찬양 율동 경연대회로 하나님께 영광돌렸다.

○…유치부는 찬양 예배, 인형극 예배, 성령대망회로 말씀에 집중하는 성경학교를 마련했다. 또한 성경학교에 참석한 학생들이 하나님 나라의 공주와 왕자가 돼 모든 악을 물리치고 승리하는 내용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 미니 풀장에서 물놀이로 여름 기분을 만끽하기도 했다.

○…아동1부는 성극, 천로역정, 성경퀴즈, 공굴리기 등을 통해 말씀을 배웠다. 특히 공굴리기는 친구들과 함께 힘을 합쳐 거대한 공을 굴려 눈앞에 있는 악한 모습들을 물리치면서 어린이들의 마음속에 있는 죄와 걱정거리를 날려버리는 시간이었다.

○…아동2부는 여리고성 무너뜨리기, 성경골든벨, 성경암송대회 등 말씀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성령에 대해 알아가는 계기를 마련했다. 학생들은 성경에 쓰여 있는 그 방법대로 성주변을 돌면서 미움, 시기, 다툼으로 만들어진 여리고성을 무너뜨렸다.

○…아동3부는 헌신반 어린이들의 성극, 수화 공연, 난타 등으로 또래 친구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했다. 말씀을 배운 후 학생들은 십자가탑 앞에 설치된 수영장에서 한바탕 물놀이를 하며 친구들과 추억을 만들었다. 교사들은 현장에서 찍은 즉석 사진을 어린이들에게 나눠주기도 했다.

지교회
○…제2지교회는 지난달 25일부터 27일까지 성령님의 은혜 가운데 여름성경학교를 진행했다. 제2지교회 어린이들은 신나는 찬양과 율동으로 마음을 열고, 재미있는 주제 활동(상황재현극, 골든벨, 방방방, 미니올림픽 등)과 공과를 통해 성령님에 대해 친숙해지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성령대망회를 통해 성령님과 깊은 교제를 나누었다. 이들은 이번 여름성경학교 참석을 계기로 일상생활 속에서도 성령님과 동행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의 복음을 힘 있게 전하는 믿음의 용사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분당지교회는 지난달 24, 25일 유아유치부, 아동1·2부, 아동3·4부 여름성경학교가 열렸다. 아이들은 천로역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예수님을 더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동지교회는 지난달 25일부터 27일 유아·유치부, 아동1·2부, 3·4부 여름성경학교가 개최되었다. 물놀이와 성령대망회 등 재미와 영성의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아 부모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김포지교회는 지난달 25일부터 27일까지 여름성경학교를 진행했다. 이번 여름성경학교는 교회학교 아이들에게 믿음과 성령님에 대한 사모함을 심어주는 시간인 한편 교사와 학부모들에게는 교회학교에 대한 소중함을 깨닫고 중보하는 결단의 시간이 되었다. 특히 초등부(4·5·6부)에서는 영화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를 상영, 아이들이 영화를 통해 예수님의 사랑을 깊이 느껴보기도 했다. 촛불기도회 시간에는 방언을 받기위해 기도한 결과 80여 명 참석자 중 35명 어린이들이 방언을 받았다.

○…도봉지교회 유치부와 유년부 여름성경학교가 지난달 24일부터 26일까지 도봉지교회 대성전과 부속성전에서 진행됐다. 재미있는 레크리에이션과 예수님의 사랑을 깨달게 된 성령대망회 등 유익한 시간들로 꾸며졌다. 도봉지교회 담임 김용준 목사는 아이들이 예수님의 은혜를 체험할 수 있도록 말씀을 전했다. 특히 유년부는 큐브만들기를 통해 아이들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정육면체 큐브에 여섯가지 예수님의 진리를 그림으로 그려서 설명하는 놀이인 큐브만들기는 아이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깨닫게 하는 시간이 됐다.

○…송파지교회 유치,유년부는 지난달 25일부터 27일까지 여름성경학교로 성령축제를 열었다. 어린이들은 지점토 만들기를 하면서 힘을 합쳐 성령의 열매가 열리는 나무를 만드는 등 체험학습을 통해 어린이들이 해야할 행동과 하지 말아야 할 행동들을 스스로 찾고 배웠다. 첫째날에는 믿지 않는 친구들을 성경학교에 초청할 수 있도록 퇴촌 스파그린랜드에서 물놀이도 실시했다.

○…강북지교회 유년부는 지난달 19일부터 21일까지 강북지교회 유년부 성전에서 여름성경학교를 진행했다. 느헤미야 공부를 통해 아이들이 하나님의 사람으로 자랄 수 있도록 했다. 재미있는 인형극과 물놀이는 여름성경학교의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만들었다. 성령대망회 시간에는 박소량 전도사가 강사로 나서 아이들이 예수님의 리더로 자랄 수 있도록 꿈과 비전을 심었다.

○…성북지교회 유치부는 지난달 18일부터 20일까지 성북지교회에서, 유년부는 19일부터 20일까지 영산수련원에서 여름성경학교를 개최했다. 유치부 여름성경학교는 재미있는 레크리에이션과 은혜로운 성령대망회 뿐 아니라 교사의 열정과 헌신, 학부모들의 봉사와 섬김으로 합력해 선을 이룬 아름다운 천국잔치가 됐다. 유년부 여름성경학교는 물놀이와 촛불공예, 성경학교 참가자 전원이 난타로 곡을 연주하거나 성령대망회 등 알찬 시간을 보냈다.

○…성동지교회 유치부와 유년부는 지난달 19일부터 21일까지 여름성경학교를 통해 아이들이 하나님을 만나는 시간을 가졌다. 성동지교회 각 유치부, 유년부 성전에서 뜨거운 여름을 시원하게 식혀준 재미있는 물놀이, 성경말씀을 쉽게 이해하도록 만든 인형극, 아이들과 함께한 만들기 시간, 레크리에이션 등은 또래 친구들과 우애를 돈독히 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는 즐거운 시간이 됐다. 성북지교회 담임 최인규 목사는 아이들을 위해 은혜로운 말씀을 전했다.

○…중동지교회는 유아유치부와 초등 1·2부의 여름성경학교가 지난달 26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되었다. 이번 여름성경학교에는 교회학교 아이들 뿐 아니라 교회인근 아이들이 많이 참석해 예수님의 사랑안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시흥지교회 아동부는 지난달 12,13일  ‘사랑과 행복나눔’을 주제로 여름성경학교를 진행했다. 시흥지교회는 학생들이 하나님, 나라, 이웃, 교회, 학교, 집에서 ‘내가 어떻게 하면 사랑을 실천할 수 있을까’에 대해 조별로 토론을 하고 발표를 통해 전체 학생들이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고린도전서 13장을 암기하고 사랑의 빵 실천운동, 가난한 이웃 돕기, 장애인들을 돕기 등 다양한 사랑 실천의 방안을 배웠다. 또한 교회 마당에 수영장을 만들어서 수영을 하며 스트레스를 날려버렸고 성령대망회 시간에는 성령충만을 위해서 간구했다.

○…영산지교회는 지난달 25일부터 27일까지 유치·유년부 여름성경학교를 개최했다. 유치부는 매일 6개 조가 6개의 ‘성령의 열매’ 방을 돌며 체험하는 코너학습을 진행하였다. 오래참음방에서는 예수님의 고난을 묵상하며 십자가를 지는 체험을 하였다. 또 절제방에서는 인형극을 통해 사탄의 시험을 이기신 예수님을 통해 절제를 배우며 성령의 아홉가지 열매를 다시 한번 마음에 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유년부는 ‘작은예수카니발2’를 통해 교회와 세상을 밝힐 작은 예수들이 될 것을 다짐했다.

○…남양주구리교회는 지난달 26일부터 28일까지 유치·유년부의 여름성경학교를 개최했다. ‘부자와거지’인형극, 천로역정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은 하나님의 사랑을 배우고 느낄 수 있었다.

○…광명지교회 유년부는 지난달 26일부터 28일까지 성도들의 후원과 기도로 풍성한 여름성경학교를 개최했다. 학생들은 천국벨을 울려라, 성극, 게임, 달란트 시장, 미니올림픽, 역할극, 찬양축제 등의 프로그램에 참가하며 신앙을 키워갔다. 성령대망회 강사로는 하용달 목사가 나서 어린이들에게 예수님의 사랑과 말씀으로 은혜로운 시간이 될 수 있도록 했다.

지성전

지성전

○…여의도직할성전 유아·유치부는 지난달 25일부터 27일까지 여름성경학교를 개최했다. 아이들은 다양한 체험학습과 프로그램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남대문성전은 지난달 19일부터 21일까지 여름성경학교를 개최하고 교회학교 아이들에게 성령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성령대망회 강사로 초청된 외부 강사는 아이들이 쉽게 성령을 이해할 수 있도록 가르치며 일상생활 속에서 왜 성령을 모시고 살아야하는가를 설명했다. 특히 방언의 중요성을 언급, 아이들의 신앙 성장에 도움을 주었다. 여름성경학교에서는 성경 말씀 외에도 레크리에이션, 지점토 만들기 등 다양한 놀이도 병행돼 아이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용산직할성전 유초등부 여름성경학교가 영산수련원에서 지난달 5일부터 6일까지 개최됐다. 이번 여름성경학교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무장하는 시간이 되기 위해 성령대망회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세차례의 성령대망회 동안 용산직할성전 담임 심두진 목사, 이동주 목사, 김경희 전도사가 강사로 나서 은혜로운 시간을 가졌다. 수련원에서 진행된 여름성경학교에 참여하는 아이들의 반응이 뜨거웠다. 미니올림픽은 아이들에게 잊지못할 추억을 만들어줬다.

○…동대문직할성전은 지난달 26,27일 ‘성령 받고 사랑과 행복 나누어요’라는 주제로 여름성경학교를 열었다. 이번 여름성경학교에서는 우리가 성령을 받아야 하는 이유, 예수님을 믿고 생각하는 어린이가 되기 위한 방법 등이 설명됐다. 또한 풍선에 달려있는 ‘성령의 열매’ 찾기 게임을 통해 성령의 아홉가지 열매에 대해 배우는 시간도 있었다. 특별히 사랑과 행복 나눔에 관련된 영상을 보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어떻게 사랑을 나누어야 할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모금하는 시간을 가졌다. 모금된 금액은 27일 (재)사랑과행복나눔에 전액 기부됐다. 문주희(초등5)학생은 “어려운 이웃에게 작지만 도움을 줄 수 있어 너무나 기뻤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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