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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과 감동 속에 전 세계인 하나되는 올림픽

중국 복음화의 기회 될 수 있도록 기도해야  
하나님의 기적 보여주는 멋진 금메달 기대돼
    

 8월 8일 오후 8시 전세계인의 이목을 집중시킬 제29회 베이징올림픽 개막식이 시작된다. 올림픽은 피부색과 언어, 종교와 이념을 뛰어넘는 전 세계인들의 축제이다. 8일부터 24일까지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되는 이번 올림픽은 205개국 1만500명이 참석한다. 농구, 레슬링, 배구, 배드민턴, 마라톤 등 28종목의 경기를 치르는 동안 우리나라는 25종목에 출전해 내로라 하는 세계 선수들과 선의의 경쟁을 치르게 된다.  

 올림픽을 치르는 나라는 대회를 마치고 난후 대외적으로 큰 성장을 하게 된다. 각 나라마다 올림픽을 유치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하는 것도 그만큼 나라 발전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우리나라가 경제대국의 반열에 들어서고 한국 스포츠의 위상을 전세계에 알릴 수 있었던 것도 88서울올림픽대회에서 종합 4위를 거두며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친 덕분이었다. 올 해 올림픽을 치르게 되는 중국 또한 변화가 있을 것이다. 우리는 이 변화를 통해 중국 선교의 문이 활짝 열릴 수 있도록 기도해야 한다. 중국은 기독교에 문을 개방하지 않고 있다. 지금도 선교사들은 닫혀진 중국에 복음의 문을 두드리기 위해 지하교회에서 예배를 드리며 이들의 구원을 위해 눈물로 기도하고 있다. 중국이 더이상 선교제한국가가 되지 않기 위해 우리는 올림픽을 복음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  

 무엇보다 기독선수들이 하나님의 영광을 전세계에 알릴 수 있기를 바란다. 우리나라 기독선수들은 4년 전 기적의 금메달을 목에 걸며 전 세계 사람들에게 살아계신 하나님을 보여줬다. 유도의 이원희 선수는 손가락 부상으로 경기를 치를 수조차 없는 상황에서 하나님을 의지해 전 국민에게 첫 금메달의 기쁨을 안겨줬고,  은메달리스트인 역도의 장미란 선수와 사격의 이보나 선수는 매 순간 기도하며 하나님을 의지하는 모습을 보여줘 전 세계인을 감동시켰다. 

 우리가 희망을 가질 수 있는 것은 말씀과 기도로 무장한 많은 기독선수들이 올해에도 대거 올림픽에 참가한다는 것이다. 꼭 금메달을 따기 위해서가 아니라 선수들이 중국 땅을 밟고 그 땅의 복음화를 위해 눈물을 흘릴 것이기에 더 귀한 것이다.  특히 사격의 김찬미 이보나 선수, 수영의 남유선 선수, 유도의 공자영 선수는 우리교회에 출석하는 믿음의 선수들이다. 올림픽은 올 해도 수많은 감동의 순간을 사람들의 가슴속에 남겨놓을 것이다. 하나님이 보여주실 각본없는 감동의 드라마가 벌써부터 기대된다.  

 

 

기사입력 : 2008.08.01. am 08:20 (편집)
이미나기자 (mnlee@fgtv.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