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행복 전하는 봉사단 되겠습니다”
25, 26일 강화성산예수마을에서 열려

 (재)사랑과행복나눔 자원봉사단(단장 김덕중 장로) 임원세미나가 지난달 25, 26일 강화성산예수마을에서 개최돼 이웃을 내 몸처럼 사랑하는 봉사의 사명을 고취시켰다. 이날 세미나는 사랑과행복나눔재단 담임 김홍원 목사의 예배로 시작해 사랑나누기, 오리엔테이션 및 교육, 분임 토의 발표와 평가의 시간으로 이어졌다.  

 김홍원 목사는 마태복음 19장 21절을 통해 “사명을 인식하고 성령 충만하여 끊임없이 기도하며 봉사하자”고 말씀을 전했다. 이종은 원로장로(봉사단 고문)는 “하나님을 의지하고 충성하는 봉사자들이 되자”고 격려했고, 김덕중 장로는 “기쁨으로 섬기고 겸손으로 봉사하자”며 봉사자의 자세에 대해 강조했다. 

 홍보국장인 고상권 장로는 격려사를 통해 “사랑과행복나눔재단이 번창하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예배 후 이어진 사랑나누기 시간은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화합을 다지고 사랑을 나누는 은혜의 시간이 됐다. 이어 조석인 사무국장이 복지단체의 성격과 자원봉사자의 활동방법에 대해 설명하며 “성령 충만해 겸손한 자세로 이웃을 돕는 봉사자들이 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서울시 자원봉사센터 정경애 팀장은 자원봉사의 정의와 특성, 필요성 등에 대해 자세히 소개하며 봉사자의 역할과 자세에 대해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