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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여 우리에게 부흥을 주옵소서”

아세아성도방한성회 참석한 5천명 중국인 외쳐 
성령의 강한 불길 화교 복음화로 이어지길 기도

 
 세계에 흩어져 있는 중국계 성도들의 영적 교류 장인 아세아성도방한성회가 20회를 맞아 21일부터 24일까지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과 영산수련원에서 개최됐다. 대만, 홍콩, 싱가포르, 중국 내륙 등에서 참석한 5000여 명의 목회자 및 성도들은 이번 성회를 통해 개인의 신앙 점검은 물론 한 목소리로 중화권 복음화를 외쳤다.
 ‘직장과 부흥’,‘캠퍼스와 부흥’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성회에서는 조용기 원로목사를 비롯해 이영훈 담임목사, 김성혜 한세대 총장과 콩 히 목사(싱가포르 하베스트교회), 장마오송 목사(대만 신뎬 싱타오교회) 등 국내외 목회자 20여 명이 강사로 초청돼 매시간 은혜의 말씀을 전했다.
 24일 오전 강사로 설교에 나선 조용기 목사는 “나는 가난 속에서 목회를 시작했지만 50년간 사역하면서 모든 것을 채워주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체험할 수 있었다. 내가 삶의 주인이 되기보다 예수님을 따라 살아갈 때 하나님은 우리 삶에 깊이 개입하시고 많은 은혜를 부어주신다”고 말했다. 그리고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겠다는 다짐했다면 긍정적으로 믿고, 시인하라. 생각과 자화상이 변화시키면 마귀의 시험을 이기고 미래에 대한 새로운 꿈을 갖게 될 것이다”라고 설교했다.
 같은 날 오후 세미나를 인도한 김성혜 한세대 총장은 기도원의 태동과 기도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김 총장은 “‘할렐루야 아줌마’로 불리우던 어머니 최자실 목사님은 만나는 사람들에게 금식기도의 위력을 강조하셨다. 우리가 간절히 부르짖어 기도하면 하나님은 우리의 간구에 반드시 응답해주시며 기적을 보여주실 것이다. 응답받은 후에는 하나님을 증거하는 증인된 삶을 살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22일 오전 세미나를 인도한 이영훈 담임목사는 초대교회를 통해 바라본 부흥의 원리를 설명하며 “초대교회는 강력한 회개 운동, 말씀·사랑의 충만, 십자가 고난을 되새기며 기도의 힘쓴 결과 기적이 나타났으며 많은 열매를 거두었다. 여의도순복음교회 역시 성령 충만을 강조하며 모여 기도에 힘쓴 결과 부흥하게 되었다. 중국교회의 부흥을 위해 기도하면 반드시 좋은 결과를 얻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아세아성도방한성회는 20년 전 우리교회의 성공적인 부흥과 조용기 목사의 목회 리더십을 배워 대만교회 부흥을 갈망했던 대만 목회자와 성도 200여 명이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을 찾으면서 시작되었다. 이제 이들은 아세아성도방한성회를 통해 세계에 흩어진 중국계 성도들을 모아 개교회 부흥과 중화권 복음화는 물론  차세대 크리스천 리더 양육에 매진하고 있다.
 한편 아세아성도방한성회 대만 준비위원회와 조용기목사학교 관계자들은 이웃사랑 실천에 써달라며 24일 (재)사랑과행복나눔 이사장인 조용기 목사에게 2만 달러를 전달했다.

 

기사입력 : 2008.07.25. pm 13:16 (편집)
오정선기자 (jungsun5@fgtv.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