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맛비속에도 오직 전도 열정과 사명으로

 쏟아지는 장맛비도 장로전도단의 전도 열정을 꺽을 수 없었다. 장로전도단(단장 박춘식 장로)주최 제38차 장로전도단 성령충만 전도성회가 20일 금촌순복음교회(연충복목사)에서 열렸다. 장로전도단은 일일부흥성회를 인도하며 지역복음화를 위해 간절히 기도했다.

 전도베테랑들의 모임인 장로전도단은 이날 부흥회에 앞서 가진 노방전도와 축호전도를 통해 23명의 결신서를 받아냈다.

 이날 일일부흥성회는 강희수 장로가 말씀을 전했다. 강 장로는 ‘예배를 붙들어야 산다’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성령충만함으로 예배드리는 것이 하나님을 영화롭게하는 것”이라며 “성령을 받은후 병고침 받은 것이 감사해 원로장로가 될 때까지 열심히 봉사했다. 하나님을 바라보고 마음을 다잡아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삶을 살아가는 성도들이 될 것”을 전했다.

 예배후 성령충만기도회 시간이 되자 30여명의 장로들이 예배 참석자들을 위해 안수기도 했다. 장로전도단과 성도들은 오순절 마가 다락방에 임했던 강한 오순절 성령 역사를 체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