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간 리모델링 실시, 예배 환경 업그레이드
이영훈 목사 강사로 준공 감사예배 드려

교회학교(교장 최길학 목사)는 20일 이영훈 목사를 강사로 초청해 제2교육관 4층에서 아동 6부 리모델링 준공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영훈 목사는 “교회학교는 교회의 미래이다. 우리교회 교회학교에서 영향력을 끼치는 인물들이 많이 배출될 것이다. 여러분의 수고와 헌신으로 교회학교가 날로 부흥할 수 있는 것”이라며 교사들을 격려했다. 이어 ‘야훼를 앙망하는자’(사 40:31)라는 제목의 설교를 하며 “교회학교에서 봉사하다보면 소외된 느낌을 받기도하고 때론 상처 받기도 하지만 흔들리지 않는 견고한 믿음이 필요하다. 없는 것을 보지 말고 무한한 가능성을 보고 자부심을 가지고 일할 때 하나님께서 큰 복을 주실 것이다”라고 말했다. 

기존에 예배가 드려지던 678㎥의 성전 내부는  한달 동안의 공사기간을 거쳐 노후된 부분을 개보수하고 수납장을 설치해 공간활용을 했다. 또한 전기 음향 시설을 개선하는 등 학생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예배 드릴 수 있도록 조성되었다. 현재 아동 6부는 주일 9시, 11시 예배에 530여 명이 참석하며 순복음의 신앙안에서 양육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