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읽고 쓰며 성적도 ‘쑥쑥’ 신앙도 ‘쑥쑥’
부모와 함께 큐티, 새벽예배 가는 것도 좋아
아이들이 기다리던 여름방학이 시작됨과 동시에 부모들은 올 여름 아이들을 위해 어떻게 보내야 할까 걱정이 앞선다. 자녀들에게 다음 학기를 위한 공부를 시키고 다양한 과외활동을 통해 학교성적 올리기에 집중하거나 여행을 준비하기도 한다. 두달여 주어진 여름방학은 공부도 여행도 좋지만 무엇보다 신앙이 자라고 하나님을 알아가는 기회로 삼는 것이 중요하다. 어릴 때 하나님을 만난 아이들은 인생에 대한 뚜렷한 목표와 비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아이들이 영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부모의 도움이 필요하다. 부모와 자녀가 하나님 말씀을 나누며 함께 시간을 보낼 때 가정이 주안에서 하나가 되는 소중한 열매도 맺게 된다.
아이들의 신앙과 성적을 모두 올릴 수 있는 좋은 방법은 성경을 필사하는 것이다. 성경 필사는 아이들이 성경의 역사를 배우는 등 성경적 지식을 넓히는 것 뿐 아니라 말씀을 읽고 쓰면서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하게 한다. 매일 키보드 자판을 두드리는게 일상이 돼버린 아이들이 연필을 쥐고 성경을 필사하는 동안 어느새 예쁜 글씨체도 갖게 된다. 또한 정성들여 성경을 옮겨 적을 때 집중력이 키워지고 지혜가 자라며, 필사를 마칠 때는 성취감도 맛볼 수 있다. 중요한 것은 아이들만 시키는 것이 아니라 부모도 함께 하는 것이다. 아이들은 부모와 함께 성경을 쓰면서 믿음의 가정에서 자라고 있다는 행복감과 안정감을 갖게될 것이다.
또한 매일 저녁 식구들이 모여 앉아 큐티의 시간을 가져보자. 학기 중간에는 숙제도 많고 다른 학교 활동이 많아 온가족이 모여 시간을 갖기 힘들지만 여름방학 동안만큼은 작정하고 함께 말씀을 읽고 묵상하는 시간을 마련해보자. 성경에 대해 풍부한 지식을 가질 수 있고 부모와 자녀가 대화도 많이하게 돼 화목한 가정을 이루는 지름길이 될 것이다.
새벽기도회에 참석하는 것 또한 좋은 방법이다. 평소 하기 어려웠던 새벽기도회에 나가 기도하면서 기도하는 법도 배우고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는 것도 깨닫게 될 것이다.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교회에서 실시하는 여름성경학교에 참석하는 것이다. 교회 안에서 또래 친구들과 함께 교제하고 은혜를 나눠 영적성장과 신앙생활에 큰 도움이 되는 것 뿐 아니라 하나님과 동행하는 자녀로 키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