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왼쪽부터 사라 전도사, 조용기 원로목사, 살로몬 목사

 조용기 원로목사는 13일 성전비서실에서 외국어예배국 스페인어예배부 소속 살로몬 안토니오 폴딜로 목사와 사라 토레스 세르빈 전도사에게 공로패 수여하고 이들의 사역 속에 하나님의 역사가 나타나게 해달라고 간절히 기도했다.

 2003년 스페인어예배부 초창기 멤버인 이들은 우리교회에 출석하는 스페인어권 사람들에게 오중복음과 삼중축복의 말씀을 전하며 성도들이 순복음의 정체성을 안고 신실한 크리스천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양육에 앞장 서 이번에 우수 봉사자로 선정됐다.

 특히 창립 멤버이자 현재 아시아나 항공 기장으로 활동 중인 살로몬 목사는 항공사 및 관계자 전도에 헌신적인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