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월 14일(월) - 제3의 눈, 영의 눈 |
◎ 찬송 : 260장, 313장
◎ 말씀 : 요 3:5∼6
우리 이성은 항상 감각을 통하여 지식을 얻습니다. 즉, 우리가 보고 듣고 냄새맡고 맛보고 만져보는 감각을 통해서 사물을 이해하고, 추구하고, 조직화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감각의 세계를 초월한 영적인 세계에 거하십니다. 이러므로 우리 혼으로는 하나님을 알 수 없습니다. 제3의 눈인 ‘영의 눈’으로만 하나님을 인식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하나님을 알수 있을까요?
첫째로 우리 영을 통해 하나님을 알 수 있고 믿을 수 있습니다. 신앙생활은 혼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영으로 하는 것입니다. 우리 영은 이성을 통해 살지 않고 영감을 통해서 삽니다. 즉 묵시를 통해서 사는 것입니다. 이러므로 우리의 신앙생활은 영적인 직감과 계시를 통하여 하나님과 성경 말씀을 깨닫고, 믿고, 구원받은 후 육을 쳐서 복종시키고, 혼을 이끌어 나가는 생활을 뜻하는 것입니다. 둘째로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야 영의 세계를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기도와 금식으로 영의 세계에 있는 악령을 쫓아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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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8.07.14. pm 15:46 (편집)
김용두기자 (ydkim@fgtv.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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