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순복음실업인선교연합회 농어촌선교회(회장 고원규 장로)는 6일 철원에서 일일부흥성회를 실시했다. 무더위 속에서 임회원들은 두팀으로 나뉘어  철원군 서면의 순복음은혜와소망(담임 강희문 목사)와 갈말읍 문혜리 순복음백문교회(담임 박경숙 목사)를 찾아 전도사역을 펼쳤다. 선교회원들은  휴전선을 근거리에 두고 있는 지역에 위치해 도시와 달리 열악한 환경에서 사역하고 있는 목회자들에게 힘을 실어주고자 짧은 시간이었지만 열정적으로 전도에 나섰다.
 강희문 목사는  “아무도 찾지 않는 외로운 이곳에서 함께 눈물 흘리며 기도를 해주신 선교회원들께 감사한다”고 말했다. 선교회원들은 북녘을 바라보며 북한 땅과 북한 주민들을 위해 기도하며 복음으로 통일되기를 간절히 기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