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순복음실업인선교연합회 동남아선교회(회장 백영천 장로) 지난달 15일부터 23일까지 인도네시아 선교지를 방문했다. 12명의 임회원들은 공항이 있는 도시에서 10시간 넘게 차로 이동하며 밀립 지역에서 더위와 습한 기후를 견디며 사역하는 선교사들을 위로하고 사역 지원에 힘썼다. 선교여행팀은 자카르타 위치한 말랑 에클레시아순복음교회(한치완 선교사)를 방문해 창립 15주년 기념예배를 드렸고 반둥 지역에바다순복음교회(최두섭 선교사)의 멜락 지역에 바롱동꼬교회와 짐프다시교회 두개 지교회를 방문했다. 두개의 지교회들은 이번에 창립예배를 통해 세워지게 되었다. 임회원들은 현지인 성도들과 함께 찬양하고 예배 드리면서 인도네시아 복음화를 위해 간절히 기도했다. 자카르다순복음교회에서는 기도회를 개최해 하나님께 영광돌렸다.
 선교팀은 에클레시아, 에바다, 바롱 동꼬, 짐프다시순복음교회에서는 의료 선교와 이미용 봉사를 펼쳐 원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선교 기간동안 220여명을 진료했고 150여명이 이미용 봉사를 받았다. 또한 동남아선교회는 선교팀을 통해 현지 선교사들에게 지원금과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물품은 선교사들이 운영하는 유치원 학생들과 졸업생들을 위한 학용품이 전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