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원종수 박사 힘들면
자신을 위해 중보하던 어머니 생각
암전문의로 유명한 원종수 박사. 그의 성공기를 다룬 간증은 유명하다. 그가 전문의로 성공하기까지는 비가오나 눈이오나 한 번도 거른 적이 없은 어머니의 새벽기도 큰 역할을 했다. 그는 자신의 성공에 대해 이야기할 때마다 “어머니의 기도 속에서 자란 자녀라면 영원히 하나님의 길을 떠나지 않을 것이다”라고 고백했다.
너무나도 가난했던 학창시절, 공부와 아르바이트를 병행해야 했던 그는 한 때 믿음이 약해져 자살을 생각하기도 했다. 그때 그는 기도하시던 어머니의 모습이 떠올랐다. 정말 그 시각 그의 어머니는 아들 원종수 박사를 위해 기도하고 있었다. 어머니의 기도가 아들을 죽음으로부터 구해낸 것이었다. 늘 깨어 기도하는 어머니 밑에서 자란 자녀는 이렇듯 어려움 속에서 환경을 비관하지 않고 올바르게 성장한다.
이명박 대통령에 관한 일화도 우리에게 교훈이 된다. 이명박 대통령이 고등학교 2학년 때, 그는 독립을 결심했다. 과일장사로 돈을 벌려 했던 이 대통령은 생각처럼 쉽지 않았던 돈벌이에 상처를 입고 서울로 가출할 생각을 하게 되었다. 속상한 마음도 달랠 겸 포장마차에 들러 소주를 주문했던 그는 갑자기 자신을 위해 새벽마다 기도했던 어머니가 떠올랐다. 당장이라도 떠나려했던 마음을 누르고 집으로 돌아간 그는 다음날 새벽, 자신을 위해 기도하는 어머니의 기도소리를 들었다.
“우리 명박이의 앞길을 하나님께서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건강도 지켜주시고 명박이가 하는 일도 잘 되게 해주시옵소서” 그날따라 어머니 채태원 집사의 기도는 간절했다. 평소와 다른 어머니의 기도는 이명박 대통령의 가슴을 두드렸다. 그리고 가출하려던 생각을 버리고 다시 제자리로 돌아왔다. 어머니의 새벽기도는 이렇듯 위력을 발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