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자 복음전파위해 간절히 기도 
축호전도하며 뉴타운 복음화 주력 
   

 은평대교구(대교구장 박상필 목사)는 8일 은평뉴타운 땅밟기 감사예배를 드렸다. 뉴타운 입주자인 권정숙 권사의 집에서 드려진 감사예배는 은평대교구 교역자와 장로,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설교를 전한 최길학 목사(교무국장)은 이날 시편 128편 1절에서 6절을 근거로 ‘복을 이루리로다’에 대해 말씀을 전했다. 최길학 목사는 “하나님을 경외하고 말씀에 순종하면 복을 이룬다”며 하나님은 복주기 원하는 좋으신 분임을 강조했다. 이어 “이웃에게 예수님의 말씀을 전하고 전도하면 영적인 큰 복을 받는다”며 영혼을 살리는 성도들이 될 것을 당부했다.  

 예배 후에는 밀집해있는 아파트 단지들을 돌며 은평구가 오중복음과 삼중축복으로 충만할 수 있도록 기도했다. 또한 입주자를 위해 설치한 천막을 찾아가 지역을 변화시키는 복음전파의 디딤돌이 되도록 간구했다.  

 은평뉴타운은 1지구 4500여 세대 입주를 시작으로,  2010년까지 2, 3지구에 거쳐 1만 6172세대가 거주하게 된다.  은평대교구는 복음의 황금어장인 이 곳에 성령의 불을 일으키도록 순복음의 영성으로 이 지역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구파교구는 발빠르게 입주자들의 전도를 위한 천막을 치고 전도특공대를 조직해 노방전도, 축호전도를 통해 복음을 전하고 있다. 또한 뉴타운 지구에 기도처 성전 설립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