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려, 링컨, 모세, 에스더 등 기도로 승리
대학 입학을 앞 둔 한 청년은 이렇게 기도했다.
“하나님 만약 저를 의사로 만들어 주신다면 의사를 한 번도 보지 못하고 죽어가는 사람들을 위해 평생을 바치는 의사가 되겠습니다”
하나님은 그 청년의 기도대로 그를 의사가 되도록 이끄셨다. 청년은 많은 환경의 어려움 등을 극복하고 국내 최초로 간 대량절제수술을 성공했으며 대학교수로서 의사로서 성공의 길을 달려 나갔다. 그리고 그는 하나님과의 약속대로 부산에 천막을 치고 무료진료소를 개설, 의료봉사를 시작했다. 이 이야기의 주인공이 바로 장기려다. 그는 노년에 병고에 시달리면서도 마지막까지 가난하고 소외된 사람들에게 박애와 봉사정신으로 인술을 펼쳐 한국의 슈바이처로 칭송 받았다. 격동의 세월 속에서 의사로서 사랑을 실천한 그는 위기 때마다 하나님께 기도했다고 전해져 오고 있다.
기도는 놀라운 힘을 가지고 있다. 기도의 중요성에서 밝혔듯이 하나님이 반드시 응답하시기 때문이다. 기도 응답의 예는 성경 속에서 많이 발견할 수 있고 지금도 하나님의 기도응답을 체험한 사람들의 간증이 끊이질 않고 있다.
미국 사우스 다코다의 러쉬모어 산에 얼굴이 새겨진 위대한 4명의 대통령 중 하나인 미국의 16대 대통령 에이브라함 링컨. 그는 미국 국민은 물론 전세계 모든 크리스천들에게도 모범의 표상이기도 하다. 노예제도를 반대하는 링컨에 반발해 남부 7개 주는 제퍼슨 데이빗을 새로운 대통령으로 선출하고 남북전쟁이 벌어졌다. 남부연합은 승승장구하며 링컨의 북군을 압박해 왔다. 남북전쟁 최고의 격전지가 된 게티스버그는 사상자만 무려 4만 명을 넘었다. 이 때 링컨은 무릎을 꿇고 하나님께 기도했다.
“하나님. 이 전쟁은 하나님의 전쟁이며 저는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길 원합니다”
링컨은 전쟁내내 기도에 전념하였고 1863년 4월 30일엔 금식기도일을 선포, 온국민에게 노예제도의 죄를 고백하고 하나님의 자비와 용서를 구하기를 촉구하였다. 그리고 하나님의 응답을 기다렸다. 7월 4일 드디어 게티스버그에서 승전보를 시작으로 마침내 1865년 4월 4년간의 남북전쟁은 하나님께 의지한 북군의 승리로 끝이 났다.
우리는 인생을 살다보면 절대 열리지 않을 것 같은 문제의 자물쇠로 잠긴 문들을 만나게 된다. 인간의 힘과 생각, 능력으로는 도저히 열 수 없을 것 같던 문제도 기도라는 열쇠 하나면 ‘딸깍’하는 소리와 함께 열린다. 모세가 이스라엘 민족을 이끌고 홍해 앞에 섰을 때처럼, 유대인을 제거하려는 하만의 음모에 맞선 에스더가 그러했던 것처럼 하나님은 우리가 기도할 때에 우리가 상상도 못했던 방법으로 혹은 우리가 기대했던 그 이상의 것으로 하나님은 응답하셨음을 우리는 기억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