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훈 목사 “십자가에 문제 해결 열쇠 있다”
이영훈 담임목사는 지난달 30일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개최된 ‘THE CHURCH: 2008 미래교회 컨퍼런스’ 개강예배 강사로 초청됐다.
강단에 선 이영훈 목사는 ‘예수의 흔적’(갈 6:14∼17)을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 목사는 “모든 문제의 해결은 십자가에 있다. 우리는 예쌋람을 예수님의 십자가에 못박고 새사람이 되야한다. 교회가 사명을 다한다면 한국의 미래가 달라질 것이다. 방향을 잃어버린 세대에 침묵하고 있지는 않은지 자신을 뒤돌아 봐야한다. 여러분은 지도자이다. 모두가 예수의 흔적을 가지고 세상을 변화시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 주최로 3일까지 열린 컨퍼런스에는 850여 명이 참석해 한국교회가 나아갈 사역의 방향을 점검하고 그려보는시간을 가졌다. 미래교회 컨퍼런스는 지난 1981년부터 연세대학교가 주최해 왔던 ‘연세 목회자 신학세미나’가 새로운 취지로 방향을 전환하여 올해부터 명칭을 바꾸어 개최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