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도들 한마음으로 3개국 단기선교팀 지원

 여의도순복음성북교회 청년부(담당 오태정 목사)는 지난달 22일과 29일에 청년 단기선교후원 바자를 열었다. 이번 바자는 청년부 단기선교 3개팀을 후원하기 위한 행사로 성북지교회 성도들의 적극적인 동참 속에 진행됐다.

 성도들은 의류, 신발, 비누 등 다양한 물품과 물질을 후원하며 선교지 곳곳에 복음의 단비를 뿌려줄 것을 당부했다. 오태정 목사는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기 위해 청년들이 오래전부터 훈련받으며 기도와 말씀으로 무장하고 있다”며 성도들에게 중보기도를 부탁했다. 청년부 천성대 회장은 “청년들의 그리스도 복음을 향한 열정이 선교한국에 큰 변화를 가져다 줄 것”이라고 강조하며 “선교사님의 지도아래 선교를 잘 마치고 돌아오겠다”고 전했다. 

 7일 출국하는 인도 선교팀을 시작으로 일본, 캄보디아로 떠나게 되는 성북 청년 단기선교팀은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과 복음을 전하기 위해 올해 초부터 새벽기도를 실시해왔다. 또한 지난달 30일부터 여리고 기도회를 실시해 성령 충만한 사역을 위해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