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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손이 야훼께 부르짖어 (삿16:28)

삼손이 야훼께 부르짖어 이르되 주 야훼여 구하옵나니 나를 생각하옵소서 하나님이여 구하옵나니 이번만 나를 강하게하사 나의 두 눈을 뺀 블레셋 사람에게 원수를 단번에 갚게 하옵소서 하고 (삿16:28)

 

한 젊은 육상 선수가 올림픽에서 명성을 얻은 뒤 성공을 거둔 소감을 말하라는 요청을 받았습니다.

그는 이렇게 말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발을 내딛는 순간마다 나와 함께 달려주셨기 때문에 제가 최선을 다할 수 있었습니다. 그 하나님께서 계시지 않았더라면 내가 오늘 이 자리에 설수도 없었을 것입니다. 훈련하는 데 필요한 준비도 못했을 것이고 내가 하고 있는 일에서 최고가 되어야 할 필요성도 깨닫지 못했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계시지 않았더라면 나는 오늘 경기에서 이기지 못했을 것입니다”

이 얼마나 놀라운 믿음의 고백입니까? 우리의 삶 가운데 계신 그 분을 인정하고 우리가 무슨 일을 하든 동행해주시는 하나님을 믿을 때 우리는 안심할 수 있습니다.

 

기사입력 : 2008.07.04. am 09:12 (편집)
정승환기자 (kg21@fgtv.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