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찬송 : 313장, 337장 
◎ 말씀 : 마 6:31∼32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 땅에 살고 있을 때에도 미리 가나안 땅을 에비해 놓으셨으며, 그들이 광야를 지날 때에도 예비해 놓으신 구름기둥과 불기둥으로 인도해 주셨습니다. 뿐만 아니라 오늘날 우리가 예수님을 믿어 구원받는 것도 우리의 행위로 말미암은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에비해 놓으신 에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은혜인 것입니다.이러므로 우리 하나님은 예비하시는 하나님, 즉 ‘야훼 이레’이십니다.
 하나님의 예비하신 길을 찾는 방법은 먼저 불신앙을 버려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의롭게 여기실 때 아브라함의 행위가 의로웠기 때문이 아닙니다. 아브라함은 결점 투성이의 인간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 그의 믿음을 보시고 의롭게 여기셨던 것입니다. 그리고 언제나 순종해야 합니다. 신앙은 언제나 순종을 통해서 옵니다. 순종하지 않으면 하나님의 예비해 놓으신 좋은것을 체험하지 못합니다. 그리고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아야 합니다. 성령님의 인도를 받아 나가면 가는 곳마다 하나님께서 준비해 놓으신 복을 만나게 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