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가장 큰 행복 예수 믿는 것”

 지역 복음화에 앞장서는 장로전도단(단장 박춘식 장로)은 15일 은평4교구 기도처에서 제37차 성령충만 전도성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령충만 전도성회에는 이성교 원로장로를 강사로 초청했다.

 이성교 장로는 베드로전서 1장 24∼25절의 말씀을 근거로 ‘인생의 목적’이란 제목으로 간증을 전했다. 이 장로는 “인생의 가장 큰 행복은 예수님을 믿는 것”이라며 예수님을 잘 믿고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삶을 살 것을 역설했다.

 이날 오후 기도처에 도착한 장로전도단 20여 명은 축호전도를 전개, 그 결과 32명이 예수님을 믿겠다는 결신서를 작성하는 놀라운 열매를 거뒀다. 또한 2부 순서로 열린 성령충만기도회에서 장로들의 안수기도로 성도들 사이에 신유의 기적이 일어나고 성령 체험이 일어나는 등 은혜가 이어져 참석자들에게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박춘식 장로는 “전도성회를 통해 장로님들의 뜨거운 전도열정을 엿볼 수 있었다”며 더 많은 장로들이 전도사역에 함께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