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기 원로목사 강사로 초청
조용기 원로목사는 19일 여의도순복음성동교회(담임 최인규 목사) 전도축제에 참가한 1900여 성도들에게 강한 메시지를 선포했다.
이날 조용기 목사는 마가복음 5장 25~34절의 말씀을 근거로 혈루병 여인의 희망과 믿음에 대해 설교했다. 조용기 목사는 “당시 부정한 병으로 여겨진 혈루병이라 동네에서 나와 움막집에서 살던 혈루병 걸린 여인은 죽는 날만 기다리는 절망적인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그러다 병을 고치고 죽은 사람도 살린다는 나사렛 예수의 소문을 듣고 마음 속에 희망이 생겨났다. 그녀는 희망이 생기고 살 수 있다는 꿈이 피어나고 믿음이 생기고 담대하게 말하고 기도하게 되었다. 그 여인은 예수님의 옷자락에 손만 대도 나을 거라는 믿음이 있었다”며 “그래서 그 여인은 예수님의 옷자락에 손을 댐으로 그 즉시 병이 낫는 기적을 체험할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조용기 목사는 많은 사람이 예수님을 만졌지만 모두 다 기적을 체험하지는 않았다며 오직 희망을 가지고 꿈과 믿음을 가지고 기도할 때 만이 기적을 만날 수 있다고 역설했다. 또한 우리의 희망의 근본은 “십자가 위 예수님”임을 강조하며 “예수님을 통해 새사람이 되어 땅을 발라보는 것이 아니라 하늘을 바라보고 희망이 꽉 들어찬 삶을 살아야 한다”고 말했다.
전도축제에는 대성전과 부속성전에 자리가 부족할 정도로 많은 성도들이 새신자들과 함께 참여해 은혜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새신자 서애자 성도는 “꿈과 희망을 가지라는 목사님의 설교에 큰 힘을 얻었다”고 말했다.
설교 후에는 전도시상식도 진행되었다. 성동지교회에 전도에 앞장 선 마용교구와 백미정 집사, 박경자 집사, 이경숙 집사가 각각 수상했다.
최인규 목사는 “성동지교회는 최근 리모델링을 마치고 교회성장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오늘 조용기 원로목사님을 모시고 전도축제를 연 것을 계기로 더욱 부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성도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 성동지교회를 위해 많은 기도를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