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다니광장서 29일까지 진행
           

 굿피플(이사장 조용기 목사)은 8일 베다니광장에서 싸이클론과 지진으로 고통 받는 미얀마와 중국을 돕기 위한 ‘절망의 미얀마, 울부짖는 중국 돕기 모금 사진전’을 열었다. 29일까지 진행되는 사진전은 굿피플 미얀마 긴급구호현장, 인도차이나 반도 사업사진 전시와 미얀마 중국 돕기 모금을 함께 진행한다. 

 성도들은 전시된 사진을 보며 황폐해진 미얀마와 울부짖는 중국을 위한 모금에 적극 참여했다. 8일 행사에는 이한위, 한인수 홍보대사도 참석해 모금하는 성도들과 대화를 나누며 고통받는 이웃을 위한 사랑나눔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호소했다.   

 굿피플은 20일 ‘한국교회와 NGO가 함께 하는 중국, 미얀마 돕기 CTS 특별 모금방송’에도 참여해 고통 받는 미얀마와 중국 돕기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굿피플은 지난 5월 미얀마 긴급구호를 통해 싸이클론 피해가 심각한 짜오딴, 나뽀따 두 지역에 쌀 50kg들이 1500 포대를 전달하고 돌아왔으며, 의료와 방역 구호활동을 위한 2진 파견을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