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찬송 : 219장, 265장
◎ 말씀 : 시 24:1∼6
하나님께서는 회개를 통해 양심이 살아난 사람을 축복해 주십니다. 본문은 야훼의 성산에 올라 축복을 누릴 자의 자격에 관해 자세히 밝히고 있습니다. 먼저 손이 깨끗해야 합니다. 손은 행위를 뜻합니다. 행위가 깨끗하지 않은 사람은 아무리 하나님께 기도해도 기도의 응답을 받을 수 없습니다. 또한 청결한 마음이 있어야 합니다. 허물과 죄로 죽은 인간은 누구를 막론하고 회개해야 합니다. 우리가 죄를 회개할 때 우리의 양심은 선한 양심이 되어 하나님을 찾습니다. 그리고 허탄한 데 뜻을 두지 않아야 합니다. 이 세상에 살면서 허탄한 데 뜻을 두는 사람은 스스로 파멸에 이르는 사람일 뿐만 아니라 이웃도 파멸시키는 사람입니다. 마지막으로 거짓 맹세치 않아야 합니다. 어려운 고비, 다급한 일에 처한다 하더라도 하나님께 거짓 맹세를 하면 안됩니다. 하나님은 거짓 맹세하는 사람을 신뢰하지 않습니다. 야훼의 거룩한 산에 올라 의를 얻고 축복을 얻을 자가 누구겠습니까? 본문은 분명히 손이 깨끗하고 마음이 청결하며 허탄한 데 뜻을 두지 않고 거짓 맹세치 아니하는 자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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