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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혜 총장 일본 최대 교회 초청받아 말씀전해


야마토갈보리채플서… 영어와 일본어로 설교
오오카와 목사, 조용기 목사와 일천만구령운동 앞장

  경제 선진국이지만 우상을 섬겨 영적으로  침체돼 있는 일본. 이 일본을 깨우기 위한 영적 회복운동과 성령과 기도운동이 가속화됐다.

 한세대학교 김성혜 총장이 지난달 25일 오전 11시 일본 최대교회인 야마토갈보리채플(담임 오오카와 츠구미치 목사)의 초청을 받아 은혜와 축복의 말씀을 전했다. 이날 예배에서 1000여 명의 일본인 성도의 환영을 받은 김 총장은 자신이 작곡한 ‘오 할렐루야’와 ‘놀라운 주의 사랑’ 등을 현지인들과 함께 찬양했다.

 ‘축복 받는 비결’(엡 1:3)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김 총장은 “축복받는 비결은 하나님 편에 서야하며 하나님께 순종하고 감사하며 성령충만하도록 기도해야 한다. 또한 이웃과 화목하며 자기가 맡은 분야에 충성을 다하는 자가 하나님의 축복을 받는다”고 말했다. 

 이날 김 총장은 “세상 사람들은 줄을 잘서야 한다고 말한다. 세상에서 가장 좋은 줄은 하나님 줄이다. 하나님께 줄을 서면 넘치는 축복을 받을 수 있다”며 몇달 전 대학 총장들과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하여 일어난 헤프닝을 일본어로 이야기해 현지인들의 박수를 받기도 했다.

 조용기 목사와 함께 일본 일천만구령운동에 앞장서고 있는 오오카와 목사는 “일본성도들은 조용기 목사와 할렐루야 오바상(아줌마)를 존경한다”며 “천막교회를 세계 최대 교회로 성장시킨 조용기 목사의 사모 김성혜 총장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오오카와 목사는 1953년 도쿄 근교에서 5명의 성도로 야마토갈보리채플을 개척했다. 교회가 부흥이 되지 않자 오오카와 목사는 교회성장기구 CGI에 가입하여 조용기 목사와 친분을 쌓았다. 1977년 조용기 목사가 야마토갈보리채플에서 부흥성회를 인도한 후 교회가 성장하여 지금의 교회로 이전했다. 현재 오오카와 목사를 중심으로 15명의 목회자, 1500여 명의 성도들이 매주일 예배를 드리는 일본에서 가장 큰 단일교회로 성장했다.

 김 총장의 이날 설교는 야마토갈보리채플 홈페이지(http://www.yamatocalvarychapel.com)와 CBS 김성혜 총장의 글로벌 타임을 통해 볼 수 있다.  

 

순복음동경교회 청년예배 인도



 김성혜 총장은 지난달 25일 오후 3시 순복음동경교회(담임 김성수 목사)를 방문해 청년예배를 영어와 일본어로 설교했다.

 예배가 시작되자 대성전은 복도까지 방석을 깔고 앉을 정도로 성도가 가득찼으며 5층 부속성전 역시 김 총장의 설교를 듣기 위해 많은 성도들이 모였다.

 김 총장은 최자실 목사의 권유로 일본 선교에 눈을 뜨게 된 조용기 목사가 가족여행 중에도 일본어 공부에 열중했던 이야기를 전하며 “지난 50년간 하나님께서 축복하신 일들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성회에 참석한 성도들은 이날 예배가 “조용기 목사님 성회 이후 가장 많은 성도들이 참석한 것 같다”고 입을 모았다.

 우리교회는 일본 일천만구령을 이루기 위해 1978년 순복음동경교회가 설립된 이후 일본 전역에 교회를 세우기 시작했다. 이 교회들은 일본 풀가스펠교단을 만들어 서로 협력하며 일본 선교에 힘쓰고 있다. 현재 일본 풀가스펠 교단에 속한 교회는 70여 개로 오늘날 일본에서 가장 교세가 큰 기독교단으로 자리잡고 있다.

 

 아오야마 가쿠인 대학 방문

 김성혜 총장은 지난달 26일 아오야마 가쿠인 대학(靑山大學)을 방문했다.

 아오야마 가쿠인 대학교을 둘러본 김 총장은 채플실에 먼저 들러 기도한 후 학생과 교수를 만나는 시간을 가졌다.

 아오야마 가쿠인은 130여년 전에 미국의 감리교 감독교회의 선교사인 도라 E 스쿤메이커가 설립한 여학교, 줄리어스 소퍼가 설립한 남학교, 그리고 로버트 맥클레이가 설립한 신학교의 3개의 학교가 통합하여 1927년 아오야마에서 ‘아오야마 가쿠인’이란 이름으로 탄생했다.

 아오야마 가쿠인은 현재, 유치원,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여자단기대학, 대학교, 대학원, 그리고 3개의 전문직 대학원으로 이루어진 종합학교법인이다. 교직원, 유치원생, 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 대학생, 대학원생을 모두 합쳐 약 3만명이 재적하고 있으며 대학에는 1만 8507명의 학생들이 출석하고 있다.

 아오야마 가쿠인에는 현재 13개국, 39개 대학교의 유학생이 공부하고 있다. 최근에는 공개 강좌나 공개 강연회, 콘서트 등을 통하여, 널리 일반 시민들에게도 기독교 대학으로서의 가치관이나 문화를 전달하고 있다.

 도쿄 시내에 메인 캠퍼스인 아오야마 캠퍼스가 있으며, 가나가와현 사가미하라시에 사가미하라 캠퍼스가 있다.도쿄 시내에 메인 캠퍼스인 아오야마 캠퍼스가 있으며, 가나가와현 사가미하라시에 사가미하라 캠퍼스가 있다.

 

기사입력 : 2008.05.30. pm 16:05 (편집)
동경=이소흔기자 (sohuny@fgtv.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