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명 목사안수 받고 주의 종 사명 재확인
“평생 하나님 섬기며 복음 전할 것” 다짐

 2008년도 목사안수 및 임직예배가 지난달 29일 여의도순복음교회 대성전에서 개최됐다. 47명의 목사안수대상자들은 땅끝까지 오중복음과 삼중축복을 전하며 하나님께 충성하는 목회자가 될 것을 다짐했다. 참석한 가족과 성도들은 목사로 부름받은 이들이 성령으로 충만한 목회자가 되도록 뜨겁게 중보기도 했다.

 이날 엄기호 목사(기하성 증경총회장)는 디모데후서 2장 15절을 근거로 ‘인정받는 일꾼’에 대해 설교하며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예수님 중심, 성령님 중심, 십자가 중심의 삶을 살아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긍정적이고 창조적으로 목회해 가는 곳마다 신유역사와 믿음의 열매가 생기길 바란다”며 “오직 하나님만 바라보는 주의 종이 될 것”을 당부했다.  

 목사안수대상자들은 단상에 올라가 목사 안수위원에게 안수를 받으며 목회자로서의 사명을 재확인했고, 이영훈 담임목사는 목사로 임직되었음을 인정하는 공포와 함께 임직증서를 수여했다. 장희열 목사(기하성 증경총회장)는 “큰 믿음의 승리자인 조용기 목사님의 제자로서 곳곳에 성령운동을 일으키고 놀라운 성령의 역사를 체험하는 일꾼이 돼라”며 후배들을 격려했고, 임직자 대표인 김범석 목사는 “오중복음과 삼중축복의 진리를 전파하며 평생 하나님을 섬기는 주의 종으로 살겠다. 교회에 충성을 다하고 정직하고 성실한 사역자가 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이날 김범석 김성하 김운이 김진수 김진태 김혁수 박근우 박성택 박용한 박종희 서동환 윤창재 이용섭 이용우 이재하 임지택 장윤석 구보겐지 최광현 최길용 홍기학 권혁순 기춘화 김기자 김길임 류차순 류춘지 문혜자 박순아 이상배 이혜숙 이희숙 장석경 장석숙 정남숙 정종순 최복수 최영선 현윤옥 홍종숙 엄명희 유명상 박성철 안진희 조대희 우원식 한승우 목사가 안수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