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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를 위해 기도하자(3) 매일 나라와 민족 위해 기도하는 것 중요

기도모임 또는 가정예배 이용하면 좋아

 지난달 18일 시청 앞 광장. 굵은 빗줄기에도 아랑 곳 없이 수만명의 성도들이 모여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에 동참했다. 이날 모인 이들은 국민 화합과 경제 성장, 더불어 이웃 나라 중국과 미얀마의 회복을 위해 2시간여 동안 자리를 뜨지 않고 기도에 나섰다. 누구의 강요없이 자발적으로 모인 이들이 있기에 우리나라는 비록 쇠고기 수입 개방 논란으로 최근 혼란을 겪고 있지만 그래도 지금까지 수 많은 위기를 넘어 건재하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이는 나라의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무릎꿇고 지혜를 구한 성도들의 기도 때문이다. 그래서 성도의 기도는 중요하다.

 물론 사회적인 어려움이 생길 때마다 교회가 연합해 실시하는 기도회에 동참하는 자세도 필요하지만 일상 속에서의 기도는 더욱 간절하다. 교회마다 중보기도팀이나 기도모임이 형성되어 있어 그 시간을 이용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 우리교회의 경우 여의도성전에서는 평일 오후 2∼4시까지 제2교육관 4층에서, 토요일은 오후 2∼4시까지 제2교육관 8층 중보기도실에서 그리고 주일에는 2,3부 예배 시간에 제2교육관 4층에서 각각 기도모임을 실시하며 나라와 민족, 교회의 부흥 등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 지교회 역시 자체적으로 중보기도 모임을 실시하며 기도의 불을 밝히고 있다. 

 또한 시간을 내어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이하 기도원)에서 실시하는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금식기도대성회’를 참석, 진정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금식기도에 동참하는 것도 큰 은혜가 된다. 기도원은 2일부터 7일까지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금식기도대성회’ 실시한다. 

 가정에서의 기도는 더욱 중요하다. 가정 예배를 드릴 때 자녀의 손을 붙잡고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는 것은 애국심을 길러주는 산 교육이 된다. 하루에 단 1분이라도, 시간을 정해 기도하는 것도 하나의 실천 방안이라고 할 수 있다.

 

기사입력 : 2008.05.30. am 09:30 (편집)
오정선기자 (jungsun5@fgtv.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