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리넷’ 등 선교 사이트 운영

 인터넷을 통해 복음 전파에 힘쏟고 있는 (사)순복음실업인선교연합회 정보통신선교회(회장 김옥출 장로)가 창립 11주년을 맞아 5월 25일 기념예배를 드렸다. 선교회는 이날 제2교육관 11층 선교회실에서 송정환 목사를 강사로 하나님께 감사의 제사를 드리고 축하 행사를 진행했다.

 송 목사는 회원들의 헌신적인 봉사 활동을 격려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지상명령인 전도를 위해 지속적으로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김옥출 장로는 선교회 발전을 위해 열심히 봉사한 이 희 권사, 홍증선 김경자 김재철 집사, 박동기 김형기 성도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정보통신선교회는 또 같은 날 밤 바울성전에서 축복철야예배를 드리고 인터넷을 통해 순복음의 오중복음과 삼중축복의 소식이 전세계에 전파되게 해달라고 기도했다. 축복철야예배는 이상철 목사(상록수명륜교회)가 강사로 초청되어 ‘경건한 사람 고넬료’(행 10:1~8)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또한 오미아코리아 회장 정충시 장로가 신앙간증을 전했다.

 1997년 설립된 정보통신선교회는 ‘사랑으로 봉사하고 인터넷으로 선교하자’는 목표아래 초교파 선교사이트 홀리넷(www.holy.or.kr)과 성경검색사이트 홀리바이블(www.holybible.or.kr)을 운영하며 복음전파에 앞장 서고 있다. 또한 성도들을 대상으로 컴퓨터교육, 인터넷 공개강좌 등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