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이 함께하심이 복입니다”

헝가리 임동택 선교사 강사 초청

남선교회(회장 이대영 장로)는 21일 바울성전에서 5월 헌신예배를 개최했다. 이번 헌신예배에는 헝가리 부다페스트순복음교회 임동택 선교사를 강사로 초청했다.

임 선교사는 누가복음 5장 1~7절의 말씀을 근거로 ‘주님이 함께 하심이 복입니다’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임 선교사는 “배를 타고 가다 풍랑을 만난 제자들이 예수님과 함께 함을 잊어버린 것처럼 1000년의 기독교 역사를 자랑하는 헝가리도 무신론과 공산주의가 들어오면서 하나님을 잃어버렸다”며 “우리는 믿어도 끝까지 겸손하게 하나님을 믿어야 하며 끊임없는 영적체크가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또한 임 선교사는 헝가리의 선교현실을 전하며 조용기 목사님의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두 번의 대성회가 아직도 화자가 되고 선교에 큰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으며 서울올림픽과 2002년 월드컵 역시 큰 도움이 되었다고 전했다.

예배 후에는 이대영 장로는 회원들을 격려하며 섬김과 겸손의 봉사자, 감사로 드리는 봉사자, 기쁨이 충만한 봉사자, 사랑이 넘치는 봉사자가 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