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마다 먹고 마시는 것과 수고함으로 낙을 누리는 그것이 하나님의 선물인 줄도 또한 알았도다 하나님께서 행하시는 모든 것은 영원히 있을 것이라 그 위에 더 할 수도 없고 그것에서 덜 할 수도 없나니 하나님이 이같이 행하심은 사람들이 그의 앞에서 경외하게 하려 하심인 줄을 내가 알았도다(전3:13~14)

하기 싫어 억지로 한 공부는 머릿속에 거의 남지 않는다는 사실은 이미 학창 시절에 경험한 적이 있을 것입니다. 스스로 배우고 싶다는 마음으로 학습을 했을 때 비로소 머릿속에 확실하게 자리잡는 것입니다. 즉 핵심은 자발성이 있는지, 그렇지 않은지에 있습니다. 자발성이 없는 학습은 거의 효과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자신이 무엇을 배우고 싶은가?’를 평소에 곰곰이 생각해 두도록 하십시오. 자신이 앞으로 무엇을 하고 싶은지, 또 그렇게 하려면 현재 무엇을 배워야 하는지 등을 말입니다. 아무 것도 배우려 하지도 않고, 자신을 성장시키려는 의지도 없이 그저 하루하루 허무하게 시간을 낭비한다면 단 한 번뿐인 인생을 아무 의미 없이 보내고 말 것입니다. 이런 사람은 뭔가 자신의 힘으로 성취하는 기쁨을 평생 맛보지 못합니다. 그리고 끊임없이 자신을 성장시켜 무언가를 이루어내는 사람들과 만나는 일도 없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