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기 목사 “하나님 의지해 복받는 성도 되길”

 국민비전클럽 월례예배가 조용기 목사를 강사로 10일 CCMM빌딩 우봉홀에서 열렸다. 이날 시편 37편 1절에서 6절을 근거로 설교한 조용기 목사는 “오직 사람만이 기에 처할 때 하나님을 찾는다”며 인간의 마음속에는 하나님을 찾능 원형이 있음을 설명했다. 이어 요즘 이슈가 되고 있는 광우병 문제도 멀리 바라보고 이성적으로 생각해야 한다며 “우리의 약한 것을 아시는 하나님께 크고 작은 문제를 맡기고 기도해야 한다. 하나님은 우리를 돕고 이끄시길 원한다”고 말했다. 
 이날 월례예배에는 한나라당 강명순 의원, 정몽준 최고의원, 황우여 의원, 이상득 국회부의장, 원희룡 의원, 고승덕 의원 등 크리스천 국회의원들이 대거 참석해 하나님께 감사의 영광을 돌렸다. 정몽준 의원은 인사말, 박명재 전 행자부 장관은 간증을 하며 회원들에게 살아계신 하나님을 전했다.
 이어 조용기 목사는 국민일보 독자확장상과 감사패를 시상자에게 직접 수여하며 이들을 격려했다. 목표달성상은 시흥지교회와 남대문성전, 강서 양천 서대문 은평 마포 동작 영등포 종로중구대교구가 차지했다. 독자확장상 단체부문은 도봉지교회와 광명지교회가, 개인부문은 시흥지교회 이연섭 목사 외 18명이 받았다. 조용기 목사는 국민일보 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한 이영운 장로(국민일보후원분과위원회)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기도 했다.